2008년 12월 22일
태양의 눈물 (Tears Of The Sun)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2003년 전쟁 영화.
감독은 2001년의 화제작 'Training Day'의 안톤 후쿠아.
내용상 누가해도 상관없는 여주인공으로는 모니카 벨루치 출연.

내전에 휩싸인 나이지리아에서 여박사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네이비씰 대원들.
이 대원들의 리더가 브루스 윌리스인데 본인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갑자기 원주민들을 구하겠다고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
물론 쓸데없는 짓말고 신속히 무사귀환하라는 상부의 명령도
 "나! 임무 실패란 모르는 브루스 윌리스야!"하면서 당연히 무시한다.

여기다가 왕족 일가의 생명은 일반인보다 메가톤급으로 소중하다는
봉건주의 사상까지 더해져 영화는 시간이 갈수록 형편없어진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멋진 전투장면인데
이 영화의 전투 장면에선 엄폐물도 없이 싸워도
빗발치는 총알이 순서에 맞춰서 부대원들을 방문하는 수준이니 기대하면 안된다.

여기에 억지 감동까지 유발하려고 노력하는 이 영화는
영화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나 적합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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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쇠나무 | 2008/12/22 06:08 | 내가 본 영화들 | 트랙백(1)
2008년 12월 09일
Revenge

Tony Scott 감독의 1990년 영화.
주연은 Kevin Costner, Anthony Quinn, Madeleine Stowe.

케빈 코스트너가 친구인 앤소니 퀸의 부인인 매들린 스토우와 사랑을 나누고,
이 사랑이 암흑가 두목인 앤소니 퀸에게 들켜 둘 다 고통스럽게 간통의 대가를 치루는데,
이 고통에 격분해서 케빈 코스트너가 앤소니 퀸에게 복수를 한다는,
'적반하장'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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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쇠나무 | 2008/12/09 02:57 | 내가 본 영화들 | 트랙백 | 덧글(2)
2008년 12월 08일
Texas tornado vs Million Dollar Man


비운의 레슬러 케리 본 에릭.
그의 경기들 중에서 6경기를 모아보았다.

이 경기는 1991년에 일본에서 열렸다.


다른 4 경기들
by 쇠나무 | 2008/12/08 04:15 | WWF | 트랙백
2008년 11월 28일
Undertaker vs Ultimate Warrior



1991년.

두 초인 모드 레슬러의 대결은 매우 기대되는 매치였으나
당시가 짝사랑하듯 AFKN에서 PPV를 방영해주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시대
(간혹 새벽에도 하곤 했었다)였기 때문에 보지 못했다.

이젠 이렇게라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세상 좋아졌다.
by 쇠나무 | 2008/11/28 03:15 | WWF | 트랙백
2008년 11월 22일
Belladonna - UFO



Phil Mogg + Michael Schenker는
락 발라드에서는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환상의 조합이었다.
by 쇠나무 | 2008/11/22 03:41 | music | 트랙백 | 덧글(2)
2008년 11월 18일
Before The Dawn by Judas Priest



내한공연 때 레파토리에 넣자고 하니
우리가 이런 노래도 불렀냐고 기억도 못하는 노래지만
올드팬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의 노래.
by 쇠나무 | 2008/11/18 07:37 | music | 트랙백 | 덧글(2)
2008년 11월 08일
폴 뉴먼, 최연성, 마이클 크라이튼, 김C
폴 뉴먼.
정말 멋진 배우였는데
돌아가셨을 때 추모할 생각만하고 바쁘다고 하지 못했다.
내가 본 폴 뉴먼의 연기와 영화를 돌이켜볼 때
고인에게 죄송하기까지하다.


최연성.
누군가 '왕의 귀환'이라고 했는데
최연성의 선수 복귀는 '왕'의 귀환이 아니다.
'괴물'의 귀환이다.
최연성의 전성기 때 경기를 보고 감흥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감히 '괴물'이라는 단어를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꿈같은 얘기지만
모두 전성기 때 실력으로 이렇게 겨뤄봤으면 좋겠다.
최연성 vs 임요환
최연성 vs 이윤열
최연성 vs 마재윤
최연성 vs 박성준
최연성 vs 이영호
최연성 vs 송병구


마이클 크라이튼.
생각지도 않게 너무 빠르게 쥬라기 공원처럼 전설의 길에 접어들다.


김C.
인생이라는 사막에 음악이라는 오아시스였다.
저작권 때문에 늘 불안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캐러밴이 갈 곳이 없어지니 인생이 더 삭막하다.
김C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쇠나무 | 2008/11/08 04:32 | 어제는 내일의 오늘 | 트랙백 | 덧글(6)
2008년 10월 25일
La Do Da by Journey



오디오로만 들으면 광란의 기타연주.
라이브 앨범에서는 스티브 스미스의 드럼 솔로가 멋진데
UTube에서는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
by 쇠나무 | 2008/10/25 02:25 | Journey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9월 30일
Be by Neil Diamond



보지 않아도.

제목만 들어도 어떤 영화일지 연상되고
음악만 들어도 영상이 느껴지는
Jonathan Livingston Seagull (갈매기의 꿈).

멋진 영상과 훌륭한 음악이 만나
언제나 보고 듣는 이를 상념에 잠기게 한다.

Neil Diamond는 이 OST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운 갈매기가 되었다.
by 쇠나무 | 2008/09/30 02:40 | music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9월 28일
Meditarena Sundance by Al Di Meola & Paco De Lucia & John McLaughlin
앨범 자켓부터 평범하지 않던 'Al Di Meola & Paco De Lucia & John McLaughlin'의
'Passion, Grace & Fire'
난 이 앨범을 연주자와 장르 등 그 어떤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미지만 보고 샀었다.
중3 때까지 클래식만 듣다가
처음으로 우연히 형을 통해 앨범을 구입하여 듣게된 'Journey'를 통해
클래식 외의 다른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 앨범과 마찬가지로 역시 누군지도 모르고 자켓이 마음에 들어서
(처음으로 내가 사고 싶어서 구입하여 듣게 된)
'Jeff Beck' 외엔 팝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던 시기였다.

스테레오라는 시스템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앨범을 통해
음악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기타의 새로운 맛을 찾을 수 있었다.
그때가 언제인지 돌이켜보면 아득하기만 하지만
아직도 이들의 이름이 생각나거나
음악을 듣거나
자켓이 연상될 때면
음악과 나에 대한 공간이 조그맣게 생겨난다.







이 영상은 앨범으로도 나온 'Friday Night in SanFrancisco'.
by 쇠나무 | 2008/09/28 02:32 | music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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